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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 신청 농가 현장평가 실시

등록 2021.07.12 09: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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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청주지역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 신청 농가 중 한 곳. (사진=청주시 제공) 2021.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청주지역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 신청 농가 중 한 곳. (사진=청주시 제공) 2021.07.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 신청 농가 5곳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평가사항은 축사 바닥과 분뇨처리 시설 관리 상태 ,악취발새 여부, 조경목 식재, 축사 내·외부 청결 상태 등이다.

최종 지정은 평가점수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사환경이 우수한 소, 돼지, 닭, 오리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축산농장에 지정된 농장주는 축산 관련 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 선정 자격이 부여된다.

인증기간 5년 동안 청주시와 축산환경관리원에서 대상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깨끗한 농장 기준 준수 여부를 관리 감독한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주민에게 냄새 없는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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