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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련 핵전쟁 3차 세계대전 발발할 뻔"...'벌거벗은 세계사'

등록 2021.07.13 13: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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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벌거벗은 세계사 캡처 2021.07.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냉전시대의 내막을 조명한다.

13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벌거벗은 세계사' 19회에서는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류한수 교수가 강연을 펼친다.

류 교수는 "숨겨진 역사의 1%를 알려주는 데 큰 재미를 느낀다. 역사의 한 부분을 세세하게 알려드리겠다"라며 미국과 소련이 약 40년간 숨막히게 대립했던 냉전시대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우방국이었던 미국과 소련은 왜 등을 돌리게 됐는지, 소련이 강성했을 때 세계사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등 자세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핵전쟁으로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뻔 했다는 소름돋는 이야기도 펼쳐진다. 세계 패권을 향한 미국과 소련의 힘겨루기가 무리한 핵 개발을 넘어 우주 경쟁까지 뻗어 나가고, 결국 핵전쟁을 코앞에 둔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맞닿았다는 이야기에 MC 군단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냉전 상황 중 일어난 최초의 열전인 한국 전쟁 등 두 나라의 이념 차이에 따른 대결이 전 세계에 미친 영향도 살펴본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에 귀화한 수원대 러시아어학과 교수 일리야 벨랴코프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역사학과 출신의 크리스 존슨이 여행 메이트로 출연한다. 각 나라에서 냉전 당시 수장이었던 루스벨트와 스탈린에 대한 이미지와 1991년 소련 붕괴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일리야가 생생하게 기억하는 그 당시의 이야기가 펼쳐져 세계사 여행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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