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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오후 9시 1430명 넘어...'사상 최다' 이미 넘어섰다

등록 2021.07.13 21:10:43수정 2021.07.14 21: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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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코로나 확진자수가 연일 1000명대를 넘어서고 있는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2021.07.13.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코로나 확진자수가 연일 1000명대를 넘어서고 있는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2021.07.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43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 시간대에 비해 410여명이 많다. 14일 0시까지 추세를 고려하면 최종 집계될 신규 확진자 수는 1500여명을 훌쩍 넘어 사상 최다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서울시와 경기 등 지방자치단체에 자료를 집계한 결과,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436명이다.

서울이 613명, 경기 441명, 인천 82명 등 수도권에서 1100명대를 넘어섰고, 경남 69, 부산 64명, 대구 48명, 충남 28명, 경남 25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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