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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4회 연속 ‘폐렴 진료 잘하는 병원’ 선정

등록 2021.07.16 07: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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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재판매 및 DB 금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이 4회 연속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16일 삼성창원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4회 연속 ‘폐렴 진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이면서 3일 이상 항생제(주사) 치료를 시행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등 총 6개로 폐렴의 진단 및 치료가 올바르게 시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 삼성창원병원은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1등급을 획득했다.

폐렴은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흔한 폐 질환으로 2019년 암, 심장질환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를 차지했다. 기침, 가래, 오한 및 발열 등의 증상으로 폐렴을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하기 쉬운데, 폐렴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악화하는 질환이므로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가 중요하다.

 한편, 경남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을 비롯해 총 22개의 의료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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