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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용인세브란스병원 인터넷 증명서 발급 서비스 개시 등

등록 2021.07.16 1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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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용인세브란스병원 인터넷 증명서 발급 서비스 안내문

[용인=뉴시스]용인세브란스병원 인터넷 증명서 발급 서비스 안내문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집이나 회사에서 각종 증명서 사본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인터넷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청인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증명서를 직접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통원증명서, 입퇴원증명서, 진료비계산서영수증, 진료비세부내역서 등 총 14종의 증명서를 본인인증을 통해 온라인에서 출력할 수 있으며 팩스 및 E-mail로도 전송할 수 있다.

이번 서비를 위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전자 직인, 화면 캡처 방지, 복사 방지 마크 등을 통해 위변조 관련 보안을 강화했으며 홈페이지에서 증명서의 진위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는 등 한층 엄격해진 방역 관리 상황 속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인터넷 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감염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기존에 병원 방문을 통해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의무기록 사본도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용인시 유일의 대학병원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33개 진료과와 심장혈관센터, 퇴행성뇌질환센터를 비롯한 특성화 센터를 갖춰 지역 주민들에게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시, 방범 CCTV 안내판 LED로 교체
 
경기 용인시는 보행자 안전과 범죄 사전 예방을 위해 방범 CCTV 안내판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시는 지난 5월부터 ‘방범용 CCTV 안내판 LED 교체 사업’을 진행해 주택가, 학교 주변, 공원 등 지역 내 93곳 CCTV에 설치된 일반 안내판을 LED 안내판으로 교체하고 있다.

이번 LED 안내판은 야간 식별이 용이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시는 위급상황을 알리는 비상벨을 누르면 기존의 경광등과 함께 LED 안내판이 함께 점멸하도록 해 방범 효과를 더했다.

또 비상벨은 CCTV 아래에 설치돼 있으며, 비상벨을 누르면 CCTV 위에 설치된 경광등이 반짝여 위험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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