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규 확진 373명…누적 확진자 5만명 넘어서

누적 확진자 5만353명

[서울=뉴시스] 18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454명 증가한 17만7951명이다. 수도권에서 신규 국내발생의 68.4%인 959명, 비수도권에서 31.6%인 443명이 확진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373명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367명, 7일 392명, 8일 405명, 9일 451명, 10일 407명, 11일 327명, 12일 318명, 13일 465명, 14일 496명, 15일 456명, 16일 395명 등이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만35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363명, 해외유입 감염 10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경로를 보면 광명시 지인 관련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광주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누적 34명으로 집계됐다.

또 성남시 보드게임방 관련 2명(누적 10명), 성남시 고등학교 관련 2명(누적 15명), 의왕시 음식점 관련 2명(누적 14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37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2명 늘어 6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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