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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쇼핑, 22일부터 올레tv '황금번호' 12번으로 옮긴다

등록 2021.07.19 15:31:00수정 2021.08.26 14: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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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30일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정기호 KT알파 대표이사가 커머스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 (사진=KT알파 제공). 2021.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30일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정기호 KT알파 대표이사가 커머스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 (사진=KT알파 제공). 2021.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KT알파가 운영하는 T커머스 채널 K쇼핑이 KT올레TV에서 12번 채널로 옮긴다.

KT알파는 오는 22일부로 K쇼핑의 KT올레TV 채널을 기존 2번에서 12번으로 바꾼다고 19일 밝혔다.

12번은 지상파 채널 사이에 위치해 있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황금채널'로 꼽힌다. KT올레TV는 약 9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K쇼핑은 지난해 매출 2284억원을 기록, 타 T커머스인 SK스토아, 신세계TV쇼핑에 밀려 3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KT알파는 지난 1일 KTH-KT엠하우스 합병법인인 KT알파로 다시 출범하면서 신사업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 출범식을 통해 모바일-TV 전방위 플랫폼 연계, 버티컬 신사업 확대 등을 통해 2025년까지 취급고 5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기호 KT알파 대표이사는 “올레tv와 스카이라이프 등 주요 플랫폼에서 채널 경쟁력을 확보해 커머스 사업 성장의 기반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채널 확보와 같은 홈쇼핑의 본원적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모바일 커머스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TV와 모바일의 균형적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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