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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르메니아 청소년 교류 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록 2021.07.1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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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간 청소년 교류사업 38개국 약정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세계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 위촉위원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6.29.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세계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 위촉위원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6.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여성가족부는 19일 아르메니아공화국 교육과학문화체육부와 오는 20일 청소년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교류 협력 양해각서는 신북방정책의 일환으로 한국과 아르메니아공화국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청소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우리 부가 제안하고, 양국이 합의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청소년 분야 정책과 출판물, 영상물 등의 정보 교환 ▲양국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분야 국제회의 또는 세미나 초청 ▲청소년 정책 관계자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대표단 상호 교류 등이다.

여가부는 청소년의 국제 역량을 키우기 위해 38개국과 약정을 체결하고 국가 간 청소년 교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미래성장 동력인 청소년들 간의 문화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양국 간 우의 증진과 공동발전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국제교류 활동이 위축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청소년이 각국 청소년과 교류하면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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