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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가짜고기 먹는다…비건식품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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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7-20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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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비건 열풍 속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동물복지와 환경오염 여부 등을 고려해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에게 각광 받고 있다. 고기 식감과 맛이 비슷할 뿐 아니라 영양도 갖춰 건강한 한끼 식사로 제격이다.

최근 도미노피자는 '식물성 미트 피자' 5종을 내놨다. 육류 대신 식물성 단백질 토핑을 더했다. '슈퍼푸드'로 불리는 병아리콩, 퀴노아, 렌틸콩 등을 포함했다. 다만 소스와 치즈 등에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했다. 처음 선보이는 '식물성 미트 시그니처 피자'는 라지 2만5900원, 미디움 1만9000원이다.

이와 함께 기존 제품을 식물성 단백질 토핑으로 변경한 '식물성 미트 우리고구마·하와이안 슈림프·슈퍼디럭스·슈프림 피자'도 준비했다.  식물성 미트 클래식 피자 4종은 기존 판매가와 동일하다. 29일까지 도미노 식물성 미트 피자 5종 주문 시 라지 6000원, 미디움 4000원 할인한다.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식물성 대체육 옴니미트 샐러드랩'을 출시했다. 환경과 대체식품 관심이 커지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식물성 대체육인 옴니푸드 제품을 활용했다.

 옴니미트는 콩을 중심으로 한 식물성 단백질로 만들었다. 돼지고기 맛과 식감을 유사하게 구현했다. 또띠아에 옴니미트, 찰보리, 시저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를 넣어 만들어 먹기 편하다.

노브랜드 버거는 닭고기 대체육으로 만든 '노치킨 너겟'을 선보였다. 영국 대체육 브랜드 퀀 마이코프로틴으로 만들었다. 미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인 마이코프로틴은 조직구성이 실처럼 가느다란 형태를 띄어 닭 가슴살과 식감이 비슷하다. 유럽에서는 닭고기 대체육 주성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을 더해 시중에 판매하는 치킨 너겟과 유사한 맛을 구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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