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하니, 코로나19 확진…드라마 '아이돌' 촬영 취소

등록 2021.07.20 12:04: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주역 안희연(하니).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2021.04.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주역 안희연(하니).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2021.04.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EXID' 출신 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0일 "하니는 함께 일정을 소화하던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인지하고 선제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오전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며 "하니는 현재 정부의 지침을 이행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가 주연을 맡은 JTBC 새 드라마 '아이돌'도 촬영 일정을 취소했다.

드라마 '아이돌' 측은 이날 뉴시스에 "예정된 본 촬영 스케줄을 취소했다"며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의심되는 스태프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돌'은 '해체'하기 위해 단 한번의 '성공'이 필요한 어느 '망돌'(망한 아이돌)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하니를 비롯해 곽시양, 김민규 등이 출연하며, 올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