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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도농교류 농식품부장관상

등록 2021.07.21 15: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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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만여명의 농촌체험·관광객 유치 및 농촌여행 콘텐츠 지원

생생마을만들기 통해 1000개마을 조성 및 지원·관리 총괄

전북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도농교류 농식품부장관상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사람 찾는 농촌’을 구현해 온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병철)가 제9회 '도농 교류의 날'(7월7일)을 계기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농교류의날은 농식품부가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13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년 기념해 오고 있다.

도농교류 분야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연간 2만여명의 농촌체험·관광객 유치 및 농촌여행 콘텐츠 지원 ▲생생마을만들기 통해 1000개마을 조성 및 지원·관리 총괄 ▲연간 5000여명의 귀농귀촌 희망자 상담·교육과 귀농귀촌 정착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농촌관광 대표상품으로 최대 50%의 체험비를 지원하는 ‘농촌공감여행’은 60개의 농촌체험마을이 인증·운영하고 있다.

2018년 신청건수 332회 체험별참여인원 1만5999명, 2019년 529회 1만4559명, 2020년 626회 1만9889명의 농촌체험관광객을 유치해 매년 3억~4억원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저출산 초고령화로 인한 농촌소멸 위기, 기후변화·ICT기술 발달 등 거대 트렌드 변화, 생태환경·문화유산 보호, 도시민의 치유힐링 공간 등 농촌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북도 오형식 농촌활력과장은 “전국 최초로 구축·운영 중인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도농상생 프로그램, 농촌 정책의제 발굴을 포함 총 6개 분야가 통합적으로 운영되는 농업농촌활동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전국 유일무이한 조직”이라며 “지난 5년 간 최일선 현장에서 열과 성의를 다해준 센터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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