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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8월9일 첫방…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등록 2021.07.26 15: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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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경찰수업' 4차 티저 (사진=로고스 필름 제공).2021.07.2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BS 2TV '경찰수업' 4차 티저 (사진=로고스 필름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KBS 2TV '경찰수업'에서 청춘들의 혹독한 성장과 짠내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26일 공개된 4차 티저 영상에서 강선호(진영)는 권총을 들고 "언제나 정의롭겠습니다"라고 선언한다. 경찰대학교의 일원답게 다부진 눈빛을 자랑한다.

그러나 "어떠한 순간에도 명예를 지키겠습니다"라는 내레이션과 달리, 스무살 강선호의 철부지 같은 모습은 웃음을 안긴다. 이어 강선호, 노범태(이달), 조준욱(유영재)은 오리걸음으로 산을 등반하고, 유도 훈련을 받으며 피 땀 눈물 가득한 캠퍼스 라이프를 예고했다.

특히 청춘들의 풋풋한 로맨스가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한다. 강선호와 오강희(정수정)은 나란히 앉아 대화를 주고 받으며 '핑크빛 기류'를 드러낸다.

영상 말미에서는 유동만(차태현)이 누군가에게 "경찰대학에 뭐가 있는 거 같습니다"라는 의혹을 제기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경찰대학교에 불어 닥친 의문의 사건은 무엇인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찰수업'은 8월 9일 오후 9시30분에 첫 방송된다. 온몸을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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