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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위, 저작권 전시체험시설 이름 공모…8월13일까지

등록 2021.07.27 08: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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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한국저작권위원회 전시·체험시설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한국저작권위원회 전시·체험시설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국내 최초·유일의 저작권 분야 특화시설인 저작권 전시·체험시설의 ‘네이밍’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8월 13일까지이며, 한국저작권위원회 홈페이지를 비롯한 위원회 SNS 등에 게시된 응모페이지(네이버폼)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 전시·체험시설은 현재 경남 진주혁신도시 클리스터 부지에 건립중인 저작권 교육체험관의 1, 2층에 조성 예정인 부속시설이다.

저작권 교육체험관은 대지면적 5405㎡, 건축연면적 9624㎡의 지상 6층 규모로 저작권 전시실, 체험실, 공유마당 등 저작권 전시·체험시설과 다양한 규모의 강의실과 분임토의실, 위원회 업무공간과 민원대응을 위한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올해 3월 착공해 2022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으로 저작권 전시·체험시설은 저작권 관련 역사적 유물 전시와 알기 쉽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온라인 사이버 시대 어린이, 청소년 등이 알아야 할 저작권 지식을 채울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상징성) 저작권 전시·체험공간의 의미 및 상징성을 내포해야 하며 ▲(창의성) 타 사례를 일부 참고하거나 모방하지 않고 창의적 특징을 담아 ▲(가독성) 누구나 쉽게 부르고 인식될 수 있는 표현의 네이밍 공모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선별 심사, 2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5명) 20만원이 수여되고, 참가이벤트로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저작권 관련 문화시설의 특성과 미래지향적 비전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한 네이밍을 기대한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한국저작권위원회 홈페이지(www.copyright.or.kr)의 네이밍 공모전 공고를 참고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02-6429-3813, 3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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