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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3명 신규 확진…게스트하우스 10명, 집단감염 추가 발생

등록 2021.07.28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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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하 파티' 통해 연쇄감염…도내 누적 확진자 16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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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96명으로 6일 만에 다시 역대 최다 규모로 발생했다. 거리 두기 4단계를 적용하고 보름이 지난 수도권에서 역대 최다인 1212명이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고 비수도권도 4차 유행 들어 처음으로 600명을 넘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이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 수가 1664명으로 늘었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하루 동안 진단검사 2397건이 진행돼 이 중 23명(1642번~1664번)이 확진됐다.

감염경로별로 ▲제주지역 확진자 접촉 14명 ▲입도객 또는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유증상자 6명 등이다. 확진자 23명 중 7명은 다른 지역 거주자이며, 나머지 16명은 도내 거주자다.

도내 확진자 접촉자 14명 중 3명(1643번·1644번·1651번)은 격리 중 확진됐으며, 이 가운데 1명(1651번)이 ‘제주시 유흥주점3’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됐다. 이에 ‘제주시 유흥주점3’ 관련 확진자 수는 총 2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1명 중 1명(1657번)은 가족 간 감염이며, 10명(1642번·1648번~1650번·1653번·1656번·1657번·1659번·1660번·1633번)은 선행 확진자와의 만남 등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주시 소재 게스트하우스를 중심으로 이용자·종사자 등 10명이 확진되면서 집단사례가 추가 발생했다. 최초 확진자는 경기도 평택시 166번 확진자와 오산시 597번 확진자로 조사됐다.

이들은 지난 16일~17일 제주시 구좌읍 소재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고, 당시 게스트하우스 내 이용자와 공용공간을 함께 이용하면서 투숙객 2명과 관계자 6명 등이 잇따라 확진됐다. 해당 게스트하우스와 관련해 스태프 8명 등 46명에 대한 격리 조치가 진행됐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해당 게스트하우스 내 투숙객이 다른 게스트하우스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추가 감염이 이뤄지는 사례도 발생했다.

광주광역시 3239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렀으며, 제주 1624번 확진자에게 전파됐다.

이후 1624번 확진자는 조천읍 소재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면서 투숙객과 관련자 등 3명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게스트하우스 2개소와 관련해 확진자 수가 5명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게스트하우스 관련자·투숙객 21명이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한편 28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191명이며, 부산시 이관 확진자는 2명, 대전시 이관 확진자 1명, 격리 해제자는 1471명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152개 병상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1734명(접촉 1181명, 해외입국 55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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