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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마스크 120만장 경남도에 기탁

등록 2021.07.28 12: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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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가운데) 이사장이 29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에게 KF94 마스크 120만 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1.07.2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가운데) 이사장이 29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에게 KF94 마스크 120만 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1.07.28.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이 29일 경남도에 KF94 마스크 120만 장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도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하병필 권한대행과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충식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KF94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면서 "어려울 때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했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창원한마음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기탁받은 마스크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도내 운송업체, 보육관련시설,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창원시 의창구 소재 감염병 거점병원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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