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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5억원 기부 뒤늦게 알려져..."탄자니아에 학교 완공"

등록 2021.07.28 13: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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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모가디슈' 조인성. (사진=IOK컴퍼니 제공) 2021.07.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모가디슈' 조인성. (사진=IOK컴퍼니 제공) 2021.07.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조인성이 5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밀알복지재단은 조인성이 기부한 후원금 5억원으로 2018년 탄자니아에 학교를 완공해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조인성의 기부로 건립된 '싱기다 뉴비전스쿨(학생351명)'은 탄자니아 중부 싱기다(Singida)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싱기다는 탄자니아 안에서도 손꼽히는 빈곤 지역이다.

한편, 조인성는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 환자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총 8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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