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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리버포레' 분양…7호선 연장 포천역 예정

등록 2021.07.28 17:00:08수정 2021.09.02 16: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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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리버포레' 투시도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 리버포레' 투시도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세영종합건설은 경기 포천시 어룡동 21-3번지 외 18필지에서 ‘포천 리버포레’를 분양한다.

 서울·수도권과 직접적인 연결 노선이 없었던 ‘포천시’에 지하철 7호선이 연장되는데다, 포천에서 남양주 화도로 이어지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3년 개통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61㎡ 223가구, 76A㎡ 77가구, 76B㎡ 78가구, 84㎡ 76가구 등 총 454가구 규모이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진다.

‘포천 리버포레’가 들어서는 포천2지구는 포천시 도시개발 지구단위계획(1~4지구) 중 하나로, 포천시 신읍동 및 어룡동 일원 약 46만㎡의 녹지지역을 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 후 새로운 주거벨트로 거듭나는 곳이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서울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 43번 국도와 87번 국도를 통해 포천 및 인근 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포천천과 수변공원이 위치해 가벼운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또, 단지 내 조성되는 대형 중앙테마공원과 포천천 수변공원을 연계한 단지 설계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반경 1.5㎞ 내에는 포천시청을 중심으로 교육 및 편의시설이 있다. 포천초·포천고·포천일고, 경기도립중앙도서관, 포천교육지원청 등이 위치하며, 하나로마트, 종합운동장, 체육공원, 반월아트홀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어 원도심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용정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 용정산업단지는 포천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중 가장 큰 규모로, 풍부한 직주근접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탑상형과 판상형을 조화롭게 배치해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일부 세대에는 드레스룸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알파룸 등을 제공해 널찍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전망이다.

아이와 엄마가 모두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화시설도 선보인다. 스쿨버스 및 학원차량의 승하차 공간이 되는 드롭존을 단지에 배치해 아이들을 안전하게 픽업할 수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집과 맘스카페가 들어선다. 또 인근 학교와 학원 등으로 순환하는 스쿨버스가 입주일로부터 1년 동안 운행될 예정이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이 들어서 다양한 운동도 즐길 수 있으며, 혈압체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헬스케어존도 조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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