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경찰청장, 역학조사 현장 방문…"시와 협업 강화"

등록 2021.07.29 17:43: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난해부터 총 11회에 걸쳐 경찰인력 투입

서울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력난 가중

[서울=뉴시스]최관호 서울경찰청장(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세번째)은 29일 도봉구보건소 역학조사 방역현장을 방문해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역학조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2021.07.29.(사진=서울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관호 서울경찰청장(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세번째)은 29일 도봉구보건소 역학조사 방역현장을 방문해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역학조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2021.07.29.(사진=서울경찰청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이 29일 도봉구보건소 역학조사 현장을 방문해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총 11회차에 걸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역학조사 지원 현장에 경찰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보건소 등 공공의료 인력난이 가중되자 역학조사 현장지원을 위한 경찰 추가인력을 요청했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자체경찰제 시대를 맞아 협력 체계를 통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 청장은 "경찰은 보건소 역학조사 지원은 물론 백신 수송, 보관 안전관리, 방역수칙 위반 합동점검·단속 등 방역현장에 전방위적으로 가용경력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