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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식량난에…유엔, 대북제재 면제 1년 연장

등록 2021.07.30 12: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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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코로나19로 대북지원 차질"
2번째 연장…내년 7월2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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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AP/뉴시스]지난달 16일 사진으로, 파주 통일전망대에서 북한 개성시 개풍지구가 보이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날 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3차 전원회의에서 식량난 가능성을 경고하고 대책을 주문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2021.07.30.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대북 제재 면제 기간이 1년 더 연장됐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는 지난 23일 WFP에 보낸 공지문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 면제 기간을 내년 7월23일까지 연장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WFP는 지난 16일 대북제재위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물품 제조 및 배송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대북 지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재 면제 기간을 12개월 더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WFP의 대북 제재 면제 기간이 연장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WFP는 지난해 7월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북한의 국경 봉쇄로 대북 식량 지원 관련 물품을 반입하지 못한 채 면제 기간을 넘기게 되자 이를 1년 연장해 달라고 신청했다.

WFP는 지난해 1월 대북제재위 승인을 받고 북한에서 영양실조와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활동을 할 계획이었다. 당시 대북제재위가 반입을 승인한 물품은 손수레 7500개와 삽 5000개, 곡괭이 5000개 등 11만 달러(약 1억2600만원) 상당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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