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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코로나 신규환자 4058명 급증…처음 4천명대↑

등록 2021.07.31 20: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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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도쿄올림픽이 한창 펼쳐지는 일본 수도 도쿄도에서 31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처음으로 4천명 넘게 발생했다.

NHK와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들어 오후 5시까지 관내에서 4058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발표했다. 사상최다를 경신했다.

도쿄에선 7일간 일일 평균이 전주의 2배 이상인 2920명으로 217%로 높아져 확산 속도 한층 빨라졌다. 추가 사망자는 3명이 나왔다.

새 확진자는 10세 미만에서 100세 이상 사이다. 4058명을 구체적인 나이로 보면 10세 미만이 153명, 10대 354명, 20대 1484명, 30대 887명, 40대 583명, 50대 398명, 60대 127명, 70대 44명, 80대 19명, 90대 8명, 100세 이상 1명이다. 중증으로 변할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자는 106명에 이르렀다.

이로써 도쿄도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7968명으로 늘어났다. 중증환자는 전일보다 7명 증가한 95명이 됐다. 90명을 넘은 것은 2월16일 이래다.

새로운 사망자는 60대와 70대 남성 합쳐서 3명이다. 총 사망자는 2293명에 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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