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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요트 하지민의 아름다운 도전, 7위로 마무리

등록 2021.08.01 17: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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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요트 국가대표 하지민. (사진 = 대한요트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요트 국가대표 하지민. (사진 = 대한요트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하지민(32·해운대구청)이 한국 요트 올림픽 출전사를 새롭게 썼다.

하지민은 1일 이노시마 요트하버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요트 남자 1인승 딩기 레이저급 메달레이스에서 5위에 올라 10점을 받았다.

하지민은 10차 레이스 합계 114점을 더해 124점으로 전체 35명 중 7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요트에서 10위권 이내로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연거푸 제패한 하지민은 세계 무대에서도 유감없이 기량을 뽐냈다. 메달 레이스 성적만 보면 5위에 해당한다.

요트는 1위 1점, 2위 2점식으로 점수를 부여해 최종 점수가 낮은 순으로 순위를 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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