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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男탁구 단체전, 브라질 완파하고 4강 진출

등록 2021.08.02 16: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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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이상수(오른쪽)와 정영식

[도쿄=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브라질을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이상수(31·삼성생명), 정영식(29), 장우진(26·이상 미래에셋증권)으로 구성된 한국대표팀은 2일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16강전에서 슬로베니아를 제압한 한국은 8강전에서 브라질마저 꺾고 4강에 올랐다.

남자 탁구는 단식, 혼합복식에서 모두 노메달에 그쳐 마지막으로 남은 단체전에서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이날 한국은 브라질에 한 경기도 내주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전력을 선보였다.

첫 번째 경기에서 이상수와 정영식이 복식으로 나섰다.

이상수와 정영식은 경기 초반 날카로운 서브에 이은 드라이브로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를 가져온 이상수와 정영식은 2세트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11-2로 이겼고, 3세트에서도 12-10으로 브라질을 물리쳐 제1경기를 가져왔다.

제2경기에 단식 선수로 나선 장우진은 날카로운 서브와 절묘한 코스를 노려 상대의 범실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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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시스] 유승민은 IOC 위원은 1일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경기를 관전했다. 유 위원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김재무 전남체육회장 등과 함께 응원을 했다.

한 수 위의 기량으로 1, 2세트를 내리 따낸 장우진은 3세트 7-9로 뒤진 상황에서 강력한 포핸드 드라이브를 앞세워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10-10에서 상대의 서브를 읽은 뒤 드라이브를 걸어 역전에 성공했다. 곧바로 날카로운 공격으로 상대의 범실을 유도해 제2경기마저 승리했다.

정영식은 제3경기에 나섰다.

정영식은 백핸드로 상대를 압박해 11-6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를 아쉽게 내준 정영식은 3세트 시작과 동시에 7연속 득점을 올려 상대의 기를 꺾었고, 결국 11-4로 이겼다.

츠보이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4세트를 패한 정영식은 5세트에서 8-3으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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