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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공급 지연에 위탁의료기관이 보건소에서 백신 수령...콜드체인 철저"

등록 2021.08.02 15: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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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직접 배송 원칙이지만 모더나 공급 지연에 방침 변경 재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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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지난 2월26일 오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료진이 운송된 화이자사 백신을 초저온 냉동고에 넣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1.02.26. lmy@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당국은 코로나19 백신 공급 일정 등의 사유로 한시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을 수령하고 있다면서도, 초저온 온도를 유지하는 콜드체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2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은 저희가 콜드체인을 유지하면서 접종기관까지 직접 배송을 하고 있지만 지난 주에는 모더나 백신의 수급 지연으로 접종 시행일에 맞춰 백신을 신속하게 배송하는 게 필요해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을 수령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mRNA백신은 초저온냉동보관이 필요하다. 원래는 당국에 관리를 통해 직접 위탁의료기관으로 mRNA백신을 배송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7월 중하순에 들어오기로 했던 모더나 백신이 8월로 지연 공급되면서 50대 등의 접종은 화이자로 진행하게 됐다.

변경된 접종 계획에 따라 접종 일정을 맞추기 위해 당국이 모든 위탁의료기관에 공급하던 방식을, 개별 위탁의료기관이 보건소에서 백신을 수령하도록 일시적으로 변경했다.

정 청장은 "이 조치는 일시적인 조치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위탁의료기관까지 콜드체인을 유지해서 배송할 예정"이라며 "위탁의료기관의 사정으로 백신 수령이 어려울 경우에는 보건소를 통한 방문 수령을 하도록 안내할 예정이고, 콜드체인을 유지해서 이송되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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