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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文 축하메시지' 화답 여서정…"대통령님 감사합니다"

등록 2021.08.02 19: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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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노력하는 여서정 되겠다"
"동메달로 고통 사라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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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뉴시스] 올림픽사진취재단 = 대한민국 기계체조 여서정이 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도마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시상식에서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1.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동메달을 따낸 여서정(19·수원시청)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서정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여서정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개한 축전에서 "2020 도쿄올림픽 체조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 우리 여자 체조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 쾌거"라며 "강한 정신력과 탁월한 기량으로 만든 최고난도의 '여서정' 기술이 아주 멋졌다. 여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 탄생을 축하한다. 국민들께 새로운 자부심을 선사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국민과 함께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서정은 이후 자신의 SNS에 문 대통령의 게시물과 함께 자신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여서정은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국민들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 설 수 있었고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항상 노력하는 여서정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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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 축하메시지에 화답한 여서정. (사진=여서정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2021.08.02. photo@newsis.com

여서정은 올림픽 무대를 마무리한 소회와 함께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그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올림픽을 무사히 마쳤다. 큰 무대에서 경기를 뛸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이었는데 결승에 진출을 하고 동메달이라는 결과를 얻어 정말 기쁘다"며 "여기까지 오기가 정말 힘들고 고된 하루의 연속이었지만 그런 고통이 싹 사라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옆에서 지켜봐주고 가르쳐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 너무 감사드린다"며 "국민들의 응원과 격려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여서정은 1일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서 합계 14.733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기계 체조 최초의 올림픽 입상이었다.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홍철(50) 경희대학교 교수의 딸인 여서정은 사상 첫 '부녀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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