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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홍향기, 8월의 신부 된다

등록 2021.08.03 13: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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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향기. 2021.08.03. (사진 = 유니버설발레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홍향기가 '8월의 신부'가 된다.

3일 유니버설발레단에 따르면, 홍향기는 오는 8일 서울에서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IT업계에 종사하는 재원이다. 홍향기와 예비 신랑은 작년에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홍향기는 자신의 주역 무대를 격려하기 위해 연차를 내고 경남 진주까지 내려온 예비 신랑의 지극정성과 착한 마음 씀씀이에 반했다"고 귀띔했다.

홍향기는 "저와 제가 하는 일을 귀하게 여겨주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결혼 후에도 무용수로서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식은 코로나 예방수칙에 따라 양가 부모님 등 49명의 참석인원으로 진행한다.

홍향기는 선화예술학교와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아카데미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을 졸업했다. 2011년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했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지젤', '라 바야데르', '심청' 등에서 주역을 맡았다. 2006년 바르나 국제발레콩쿠르 동상, 스위스 로잔 국제발레콩쿠르 3위, 2008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3위, 2016년 프리마 발레리나상 등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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