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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가족 간 감염 등 24명 확진...누적 4429명

등록 2021.08.03 1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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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202명 증가한 20만2204명이다. 28일째 하루 1000명대 4차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3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202명 증가한 20만2204명이다. 28일째 하루 1000명대 4차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2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12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

해외입국자 1명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1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4429명(국내감염 4316명, 해외감염 113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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