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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소식에도 아랑곳 않는 더위…체감온도 더 올라

등록 2021.08.04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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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 수도권, 강원내륙에 비 소식
오후까지 일부 지역 돌풍 동반 소나기
체감온도 35도 이상 지역 더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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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국적으로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지난달 29일 전북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2021.07.29. pmkeul@newsis.com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수요일인 4일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등에 비가 오고 오후에도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하지만 체감온도는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3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서 10~70㎜를 오가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낮 12시부터 오후 6시에는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남부, 남부내륙, 제주도산지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곳곳에 비 소식이 예보됐지만 낮 기온은 33도 내외로 올라 더운 날씨는 계속되겠다. 특히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아지면서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전망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4도, 춘천 33도, 강릉 36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wakeu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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