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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재단, 11~17일 청소년 비대면 걷기대회 열어…워크온 활용

등록 2021.08.04 13: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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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신체 단련·우울감 해소 기대


[완도=뉴시스] 완도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사진=완도군 제공) photo@newsis.com

[완도=뉴시스] 완도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사진=완도군 제공)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청소년 비대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걷기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제한된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신체 단련 필요와 심리적 우울감 해소를 위해 실시하며 도내 9~24세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 8일 간 재단 홈페이지 신청서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이 끝난 참가자들은 도내 어디서나 본인이 원하는 장소를 선정해 원하는 시간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설치한 뒤 걷기대회에 참여 할 수 있다.

진행방식은 걷기기록과 도내 아름다운 풍경을 담는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우수참가자 18명에게는 재단 원장상과 함께 상품도 지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양미란 재단 원장은 "비대면 걷기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고 운동량이 감소한 청소년들의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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