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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피차르도 '세단뛰기' 우승…포르투갈 대회 첫 금메달

등록 2021.08.05 18: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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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즈 파브리스 장고는 3위 차지

부르키나파소의 첫 올림픽 메달

[도쿄=AP/뉴시스] '2020 도쿄올림픽' 육상 세단뛰기에서 포르투갈의 페드로 피차르도(28)가 우승했다. 2021.08.5.

[도쿄=AP/뉴시스] '2020 도쿄올림픽' 육상 세단뛰기에서 포르투갈의 페드로 피차르도(28)가 우승했다. 2021.08.5.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육상 세단뛰기에서 포르투갈의 페드로 피차르도(28)가 우승했다.

피차르도는 5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남자 세단뛰기 결승에서 17m9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차르도는 1~2차 시기에서 각각 17m61을 뛰었다. 이어 3차 시기에서는 17.98로 가장 멀리 날아올랐다.

피차르도는 이번 대회에서 첫 포르투갈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은메달은 중국의 주야밍(17.57m)이 따냈다. 동메달은 부르키나파소의 휴즈 파브리스 장고(17.44m)가 차지했다.

그는 부르키나파소의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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