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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노후준비 & 당뇨예방식 ‘쉴랜드 온라인 교육’

등록 2021.08.17 15: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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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청

전북 순창군청


[순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를 감안해 ‘순창 쉴랜드 온라인 건강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한다고 17일 밝혔다.

9월17일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조비룡 교수를 비롯해 총 6명의 강사들이 '노후준비 교육'과 당뇨 예방을 위한 ‘바른 식생활교육’을 한다.

특히 노후준비교육 과정 중 ‘미니-메드 스쿨’ 강좌는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참여하는 기초건강.의학상식 교육으로, 심장질환, 뇌질환, 눈질환 등을 교육한다.

또 전북대병원, 전주대학교 등의 교수들과 함께하는 바른식생활 교육은 당뇨 예방과 치유를 위한 당뇨 교육, 코로나19에 따른 식생활 건강실천법, 바른 식생활과 올바른 먹거리 등을 주제로 이뤄진다.

쉴랜드 온라인 건강교육은 별도로 수강료가 없으며,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순창 쉴랜드 온라인 건강교육’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shiledu.co.kr)를 통해 노후준비교육과 바른식생활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황숙주 군수는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되고 있어 대면 교육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다양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군민뿐 아니라 전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교육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 순창 쉴랜드의 건강한 치유력을 선물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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