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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지분 투자' 쎄트렉아이, 세계 최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 개발 착수

등록 2021.08.18 10: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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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순수 민간투자로 '24년 초 발사 예정
국내 민간주도 우주개발 큰 이정표
한화 '스페이스 허브'와 전략적 우주사업 첫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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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한화가 지분 투자한 쎄트렉아이가 세계 최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 개발에 착수한다.

쎄트렉아이는 세계 최고해상도의 상용 지구관측위성 ‘SpaceEye-T(스페이스아이-티)’를 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위성은 30cm급 초고해상도와 관측폭 12km,  무게 약 700kg의 고성능 지구관측 위성이다. 이번 개발은 100% 자체투자로 개발 이후 직접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쎄트렉아이는 국내외 사업을 통해 이미 축적하고 검증한 핵심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초 이 위성의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발사 후 위성 운용과 영상 상용화는 자회사인 에스아이아이에스(SIIS)가 담당한다. 또 다른 자회사인 에스아이에이(SIA)는 초고해상도 영상을 활용해 지구관측 분석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올해 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분 투자 이후, 쎄트렉아이는 한화 스페이스 허브 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우주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SpaceEye-T 개발과 운용을 위한 투자는 한화와 쎄트렉아이의 첫 번째 전략적 우주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는 국내 우주개발 선도기업인 쎄트렉아이가 글로벌 초고해상도 지구관측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뉴 스페이스’ 시대에 국내 민간주도 우주개발의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쎄트렉아이는 SpaceEye-T 개발과 운용을 통해, 글로벌 지구관측 시장에서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쎄트렉아이 김이을 대표는 "당사는 지구관측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위성영상과 활용서비스 공급을 목표로 해왔다"며 "그 첫 단계로 설립한 두 자회사를 통해 영상판매 시장에 대한 경험을 쌓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분석 솔루션도 개발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쎄트렉아이 도전은 순수 민간투자의 우리나라 최초 위성시스템 개발로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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