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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도자 3D프린팅 공모전' 참가자 모집

등록 2021.08.20 08: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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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까지…대상, 우수상, 특선 총 15점 선정

상금 700만 원, 작품 제작지원금 각 50만 원

10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특별 전시

2021 3D프린팅 공모전 대상 이수민. (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1 3D프린팅 공모전 대상 이수민. (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9월 3일까지 '2021 도자 3D프린팅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도자 3D프린팅 공모전'은 3D프린터 활용 확대를 통한 디지털 도자 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도자 3D프린터를 사용한 화병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의 도자 3D프린터를 활용해 제작된 도자 작품이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팀으로 신청하면 최대 4명까지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대상(300만 원) 1명 ▲우수상(각 100만 원) 4명 ▲특선 10명 등 총 15명의 작품이 선정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모든 선정작에 작품 제작지원금 각 50만 원을 지원해 작품 제작비용 부담을 줄이도록 했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여주도자세상)에서 특별 전시해 관람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csic.kr) 또는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3D프린터를 활용해 도자문화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며 "디지털 도자 디자인 활용도를 확대하고 도자 신기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도자3D프린터, CNC, 레이저 커터, 조각기 등 공예 관련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 공예 메이커 스페이스(열린 제작실)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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