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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박규영, 상극 로맨스 '달리와 감자탕'…9월22일 첫방

등록 2021.08.20 10: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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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KBS 2TV '달리와 감자탕' 포스터. (사진=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제공) 2021.08.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KBS 2TV '달리와 감자탕' 포스터. (사진=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제공) 2021.08.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김민재와 박규영 주연의 '달리와 감자탕'이 9월22일 첫 방송 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

첫 방송일과 함께 이날 공개된 2인 포스터는 다양한 예술 작품 속 '무학'(김민재)과 '달리'(박규영)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다. 비주얼만으로는 찰떡 같은 '아트 케미'를 보여주지만, 실상은 공통점 하나 없는 '상극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무학'은 배움이 짧고 어린 시절부터 시장통에서 장사치로 자라 무식하지만 돈벌이에 대해선 누구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캐릭터다. 환한 미소와 함께 감자탕으로 성공한 돈돈 F&B의 상무를 어필하듯 감자와 국자를 들고 있다. '달리'는 유니크한 패션을 소화하며 인성, 지식, 예술적 감각, 집안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그 자체인 듯한 모습이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김민재, 박규영 배우는 포스터 촬영 현장부터 특유의 티키타카를 자랑하며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면서 "시청자들께 설렘과 큰 웃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니 첫 방송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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