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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전 코로나 지원금 400억 푼다…선별지원

등록 2021.08.23 11: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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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부 5차 지원금 사각지대 발굴 지원
광주시 80%, 5개 구청 20% 각각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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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이 4일 신년 첫 출입기자 차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1.01.04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민족대명절인 추석 연휴 전에 코로나19 취약 계층에 400억 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3일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초순 코로나19 취약 계층, 취약 분야, 취약 직업군을 선별해 시가 감내할 수 있는 범위, 즉 빚을 내지 않는 선에서 400억 원 안팎의 재난지원금을 긴급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80%는 광역단체인 시가 부담하고, 나머지 20%는 5개 자치구가 부담하기로 일선 구청장들과 협의까지 마친 상태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가 계획중인 5차 재난지원금과 중복되지 않되, 정부 방침과 시의 재정부담을 두루 감안해 전체 시민에 대한 보편적 지원이 아닌 선별적 지원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컨데, 사회복지시설 650개소에 대한 방역 물품 지원이나 중앙정부의 택시기사 지원에서 빠진 750명에서 1000명 정도의 생계형 운전기사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전 시민에 대한 보편적 지원은 엄청난 목돈을 필요로 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5차 중앙정부 지원 대상 중에서 혜택을 못받는 틈새를 찾아 보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고, 지원대상은 현재 세밀하게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은 전 국민 88%, 1인당 25만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광주는 125만 명이 3260억 원 정도를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지원금 중 2600억 원은 국비, 나머지 금액 중 70%는 광주시가, 30%는 5개 자치구가 분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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