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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사내 메타버스 해커톤 대회…"디지털역량 강화"

등록 2021.08.24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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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혁신 아이디어 발굴하고 시제품 구현… '게더타운'으로 협업
여수에 디지털트윈·인공지능 모델…제페토에 미래 주유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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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GS칼텍스가 24~25일 메타버스 툴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의 해커톤 사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기획자와 개발자가 한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 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인공지능(AI)분석, 앱·웹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등의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다.

GS칼텍스가 해커톤 행사를 개최한 것은 GS그룹과 GS칼텍스의 경영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GS그룹은 올해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을 통한 신사업 발굴'을 경영방침으로 선포한 바 있으며, GS칼텍스는 올해 초 신년사에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GS칼텍스는 지난달 디지털 기술을 회사 업무에 접목할 구성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내 공모를 통해 모집했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 처리를 위한 매칭 플랫폼 서비스, 주변 교통 및 주유 정보를 고려한 최적 주유소 안내 솔루션, QR코드를 통한 도면 조회, 설비 건전성 모니터링 시스템 구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선정된 팀들은 해커톤 대회 기간 동안 메타버스 협업툴인 '게더타운'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팀원들과 아이디어와 구현 방식 등을 논의하며, 게더타운을 통해 전문 시스템 개발자와 데이터 분석가의 도움을 받거나 자체 개발 역량으로 출품한 아이디어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하게 된다.

해커톤을 통해 디지털화된 아이디어는 최종 심사를 거쳐 시상을 하고, 사업에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별도의 프로젝트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 행사는 구성원들이 다양한 디지털 전환 경험을 통해 이에 대한 가능성과 필요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생산공정에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제 공장과 똑같은 가상 공장을 구현시키는 기술로 GS칼텍스 여수공장에 적용돼 운전 교육 시뮬레이터와 실시간 공정 최적화를 통해 운전원의 운전 역량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 생산공정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해 생산 계획 최적화, 공정 운전 최적화, 공정 및 장치 이상 조기경보 등의 분야에서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최근 네이버Z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 모습을 담은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구현했다.

'에너지플러스 허브' 맵은 전기차·수소차 충전기, 드론 배송 시스템, 카셰어링, 마이크로 모빌리티, 무인 택배 시스템, 점프 게임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는 맵 방문 고객들과 함께하는 '탄소 다이어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탄소 다이어트'는 GS칼텍스 임직원 및 SNS 팬들과 함께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참여한 사람들의 수만큼 묘목을 기부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GS칼텍스는 향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사 SNS를 통해 에너지플러스 허브 월드 체험 인증 이벤트 및 제페토 아이템 배포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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