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현대건설, 미술작품 공모전 개최…선정 작품 아파트에 설치

등록 2021.08.25 16:00: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H 퍼블릭 아트 어워드 2021’ 개최…9월27~30일 접수

현대건설, 미술작품 공모전 개최…선정 작품 아파트에 설치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건설이 지난 24일 현대리바트,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 운영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예술가 대상 'H 퍼블릭 아트 어워드 2021'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역량있는 국내 미술가를 발굴하고 공동주택 내 공공미술 설치 참여기회를 확대해 아파트의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공공미술 설치 1회 이상 참여한 작가(개인 또는 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2명의 작가의 작품은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 특별전(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 오는 11월 30일~12월 7일까지 8일 동안 공개 전시된다.

전시 기간 동안 현대건설, 현대리바트, 서울국제조각페스타 관계자들의 최종심사기 이뤄지며 최종 선발된 4개 작품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힐스테이트 부평', '대전 갑천1 트리플시티 힐스테이트' 등 현대건설 아파트에 설치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준 높은 국내 예술작가들의 작품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하이앤드 브랜드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격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