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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쇼, 최대 2206명까지 입장…내달 7일까지 사전등록

등록 2021.08.26 09: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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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방역수칙 따라 방역대책 마련…상주인력 PCR검사

수소모빌리티+쇼, 최대 2206명까지 입장…내달 7일까지 사전등록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다음달 8일 개막하는 '2021수소모빌리티+쇼'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에 맞춰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26일 밝혔다.

2021수소모빌리티+쇼는 다음달 8~11일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조직위는 현장의 참관객 밀집도 완화를 위해 전시회 개최 전날인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참관객 사전등록 접수를 실시한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 따라 수소모빌리티+쇼 전시장은 동시에 최대 2206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조직위는 사전등록 시 접수자가 입력하는 방문정보를 바탕으로 혼잡시간을 사전에 파악, 휴대전화 문자나 이메일 등으로 이를 안내해 관람객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또 전시기간 중에는 킨텍스와 공조해 출입구를 최소화해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고, 입장은 4단계 방역관리 절차를 통해 진행한다. 모든 참관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건물 출입 ▲참가등록 ▲전시장 입장 ▲관람 등 각 이동 동선에 따라 개별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건물 출입 시 참관객들은 의무적으로 안심콜 통화기록 화면을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장은 조직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또 전시장 내 각 부스별 상주인력은 1부스(9㎡) 당 2명으로 제한된다. 모든 참가업체의 상주인력은 행사 개최 72시간 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은 경우에만 출입이 가능하다.

조직위 관계자는 "수소모빌리티+쇼는 탄소중립 실현과 국내 수소산업의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여는 중요한 산업전시회로, 안전한 전시 개최를 위해 최선의 방역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무엇보다 모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바이어나 참관객들도 가급적 행사장 방문 전 PCR 검사를 통해 감염여부를 체크해주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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