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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헬스케어, 원격피부진료 개발 박차…CMO 영입

등록 2021.08.26 09: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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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피부질환 분석·예측 원격피부진료 모델 개발"

[서울=뉴시스]왼쪽부터 파인헬스케어 신현경 대표이사, 김우성 CMO. (사진= 파인헬스케어 제공) 2021.08.26

[서울=뉴시스]왼쪽부터 파인헬스케어 신현경 대표이사, 김우성 CMO. (사진= 파인헬스케어 제공) 2021.08.26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파인헬스케어는 원격피부진료(텔레더마톨로지)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김우성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의학총괄책임자(CMO)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우성 CMO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조사 분석 등 프로젝트 준비 과정부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품기획과 서비스 실증까지 책임지게 된다. 의료 분야의 전문성이 강화될 뿐 아니라 헬스케어에 특화된 마케팅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 CMO는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서울과 중국의 북경, 칭다오 등에서 소아과 대표원장으로 병원을 운영했다. 현재 GF 소아과 대표원장 겸 헬스케어 컨설팅펌 '북경 평행세계' 공동설립자로 한중 헬스케어 기업의 교류를 돕고 있다. 경희대에서 의료경영학 석사를 받은 후 가톨릭대 의료경영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 메디컬 닥터(MD) 파트너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자문도 하고 있다.

김우성 CMO는 “파인헬스케어는 지금보다 훨씬 더 전문적인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면서 “연내 텔레더마톨로지 개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인헬스케어는 화상, 욕창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을 분석·예측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한국형 원격피부진료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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