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규확진 1793명, 53일째 네자리…"더 철저하게 방역 지켜야"(종합)

등록 2021.08.28 10:42: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국내 발생 1738명…수도권 1182명·비수도권 556명
사업장·종교시설·체육시설발 감염…일상 곳곳 확산
사망자 11명 늘어 총 2276명…위·중증 환자 409명
전날 59만명 이상 1차 접종…접종완료 전체 27.9%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8.2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1800명대 아래로 집계됐다. 1800명대 후반이었던 일주일 전보다 80명 이상 줄었다.

네 자릿수 발생은 53일째 이어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유행, 변이 바이러스, 예방접종 상황을 지켜보면서 방역을 신중하고 침착하게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59만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접종 완료자는 56만명 이상 늘었다.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55.2%, 접종 완료율은 27.9%다.

나흘 만에 1800명대 아래…53일째 네 자릿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793명 증가한 24만6951명이다. 4차 유행 일일 환자 규모는 지난달 7일부터 53일째 네 자릿수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25일 0시 2154명 이후 이틀간 1882명, 1841명 등으로 1800명대 발생을 보이다 나흘 만에 1800명대 아래로 줄었다. 일주일 전 금요일(토요일 0시) 1877명보다 84명 적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6·27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검사 건수 잠정치는 각각 18만4410건, 17만4955건이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발생 비율은 선별진료소 기준 3.22%, 임시 선별진료소 검사량까지 더하면 1.02%다. 단, 검사 건수에 치료와 주기적인 선제 검사 등 목적의 검사가 포함됐고, 검사와 확진 시기가 달라 정확한 양성률을 구할 수 없다.

국내발생 하루 평균 1702.6명…"신중하고 철저하게 방역 준수"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38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588명→1370명→1469명→2113명→1829명→1811명→1738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702.6명으로, 지난 12일부터 17일째 1700명대다.

지역별로 서울 559명, 경기 532명, 인천 91명 등 수도권에서 1182명(68.0%)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선 556명(32.0%)이 확인됐다. 대구 76명, 부산 75명, 충남 61명, 경남 52명, 대전 48명, 경북 46명, 충북 44명, 강원 39명, 전남 24명, 울산·전북 각 21명, 제주 19명, 광주 18명, 세종 12명이다.

수도권 415명, 비수도권 22명은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됐다.

권역별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수도권 1112.4명, 경남권 174.1명, 충청권 164.4명, 경북권 126.3명, 호남권 65.6명, 강원 31.7명, 제주 28.0명 등 비수도권 590.1명이다.

방역 당국은 예방접종을 진행하면서도 방역 수칙을 지키고 유행 상황을 신중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은 여전히 네 자릿수 규모다. 지난주 동일한 시기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여전히 향후 추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과 백신 접종, 변이 유행 상황이 중요하다. 갈수록 더 신중하고 침착하게 진행해야 하기에 철저하게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associate_pic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메쎄에서 열린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서 행사 관계자가 거리두기 동참을 알리는 안내판을 들고 있다. 2021.08.27. jtk@newsis.com


전국서 전방위 확산…화성 축산물 가공업체 13명 등
서울에선 27일 오후 6시까지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 5명, 동작구 소재 시장 관련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날 0시 기준 경기에선 화성시 축산물 가공업체와 관련해 1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용인시 PC방과 관련해선 3명, 화성시 장애인복지시설과 안산시 플라스틱 제조업과 관련해선 각각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선 미추홀구 소재 체육시설과 관련해 접촉자 1명 확진됐다.

대전에선 서구 정형외과 전문병원과 관련해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콜센터에서는 관련 확진자가 3명 더 늘었다.

충북 청주에선 중고차 판매장 직장 동료 등 2명에게서 추가로 감염이 확인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주소년원에서는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금산에선 대전 소재 병원 간호조무사와 접촉한 4명이 확진됐다.

부산에선 사하구 소재 사업체와 관련해 직원 2명, 가족 2명이 확진됐다. 금정구 소재 목욕장과 해운대구 소재 체육시설과 관련해 각각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에선 중구 목욕탕과 관련해 10명 이상이 확진됐다. 스피치 강사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는 2명 늘었다. 남구 유통매장, 옥교탕 관련 확진자는 각각 1명 추가됐다.

경남 창원과 진주에선 창원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가 각각 2명, 1명이 나왔다.

광주에선 광산구 외국인 등 검사와 관련해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광산구 호프집, 동구 의료기관과 관련해 각 2명, 서구 고등학교, 수도권 유입 음식점 및 사우나와 관련해 각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장흥에선 감염이 발생한 주민복지회관 결혼식 피로연과 관련해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화순에선 마트 종사자 1명이 확진되면서 다른 직원 27명이 추가 검사를 받고 있다.

대구에선 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2명, 수성구 소재 사업장 관련 7명이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의료기관, 서구 소재 학교와 관련해선 4명씩 확진됐다. 중구 유흥주점, 수성구 체육시설3과 관련해 각 3명, 달서구 일가족, 달성군 사업장2와 관련해 각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달서구 체육시설, 북구 동전노래방, 달서구 종교시설, 동구 의료기관, 중구 콜라텍 관련 확진자는 1명씩 늘었다.

경북 경주에선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업장과 관련해 2명이 추가로 확진돼 치료 중이다. 고령에선 대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강원 화천에선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등학교에서 1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원주에선 종교시설발 감염으로 2명, 노래방과 관련해 4명 이상이 추가로 확진됐다.

제주에선 전날 오후 5시까지 제주시 학원2 관련 2명, 제주시 노래연습장 관련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 하루 새 11명 늘어…위·중증 40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5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43.3명이 나왔다.

증상이 있어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1명, 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44명이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은 17명, 외국인은 38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15명(10명·괄호 안은 외국인), 인도네시아 5명(5명), 필리핀 4명(4명), 레바논 4명(4명), 터키 4명, 미국 4명(2명), 미얀마 2명(2명), 러시아 2명(1명), 인도 1명(1명), 방글라데시 1명, 카자흐스탄 1명(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일본 1명(1명), 몽골 1명(1명), 캄보디아 1명(1명), 네팔 1명(1명), 이라크 1명, 영국 1명(1명), 우크라이나 1명(1명), 체코 1명(1명), 네덜란드 1명(1명), 적도기니 1명, 모로코 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276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10.6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 누적 치명률은 0.92%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534명 줄어 2만7686명이다.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에크모(체외막산소공급·ECMO), 지속적신대체요법(CRRT) 등의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8명 줄어 409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316명 증가해 21만6989명이다. 격리 해제 비율은 87.87%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8~4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이틀째인 지난 2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대상자들이 접종실로 향하고 있다.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64만 6550명, 이날 0시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2772만 7639명, 접종 완료자는 총 1378만926명이다. 전날 18~49세 1차 접종은 27만392명, 이날 0시 기준 18~49세 접종 예약률은 67.9%다. 2021.08.27. chocrystal@newsis.com


1차 접종 55.2%, 접종 완료 27.9%…이상반응 신고율 0.41%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59만8603명 늘어 누적 2834만5045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83일간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55.2%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56만1627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1만9927명, 모더나 1만241명이 1차 접종했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접종자는 6808명 늘었다. 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통계에 모두 추가되지만, 접종 건수는 1건으로 기록된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54만9112명 늘어 누적 1434만6836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27.9%다.

교차 접종 3만2719명을 포함해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 52만1631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화이자는 2만57명, 모더나는 616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대상자 대비 누적 접종 완료율은 아스트라제네카 62.9%, 화이자 18.1%, 모더나 1.9%, 얀센 94.4%다.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25~27일 사흘간 9349건 늘어 누적 16만9124건이다. 1·2차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0.41%다.

신규 의심 신고 중 사망 사례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11명, 화이자 4명, 얀센 1명, 모더나 1명 등 17명이다.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277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56건 신고됐다. 모두 의료기관에서 신고한 정보로 산출한 통계로 백신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나머지 8999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일반 이상반응이다.

같은 기간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 교차접종 후 신고된 이상반응은 총 397건이다. 사망 1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10건, 아나필락시스 2건, 일반 이상반응 384건이 신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