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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빅데이터 활용해 시민 맞춤형 정책 수립

등록 2021.08.30 06: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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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연구원(원장 임진혁) 울산빅데이터센터는 30일 남구 롯데호텔에서 SK에너지, 경동도시가스, 유니스트, 울산대학교 등과 데이터·AI 분야 업무협력을 위해 공동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1.03.30. (사진= 울산연구원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하고, 시민 맞춤형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빅데이터분석 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시와 울산빅데이터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와 활용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2021년 빅데이터 분석’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빈집 정비를 위한 공영주차장 활용 입지 우선순위 분석 ▲전기차 충전 기반 구축 최적 입지선정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활용 CCTV 설치 지점 도출 ▲자동차세 체납영치 분석 ▲노후건물 밀집도 분석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 효과 분석 ▲도서관 민원 키워드 분석 등 7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통신사 유동 인구 등 민간 데이터를 수집해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기법과 인공지능(AI)기반의 모델 등이 분석에 적극 활용됐다.

분야별 분석 내용을 보면 ‘빈집 정비를 위한 공영주차장 활용 입지 우선순위 분석’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지역별 소외 공간의 효율적인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빈집 분포와 주차장 수요를 분석해 구·군별로 공공 주차장 적합 공간을 각각 3곳씩 도출했다.

‘전기차 충전 기반 구축 최적 입지선정 분석’은 울산 내 전기차 보유 현황, 주차장 정보 등을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후보지 30곳을 찾아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활용 CCTV 설치 지점 도출 분석’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감시취약지수, 범죄취약지수, 환경취약지수, 유동인구요인지수로 울산 전역을 분석했으며, 분석 결과 CCTV 우선지역 100곳이 도출됐다.

‘자동차세 체납영치 분석’은 번호판 영치 장소와 납세자 주소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1만여 곳의 영치 가능 장소를 찾아냈다. 시는 분석 결과를 시각화 및 지도화해 단속 업무에 활용한다.

‘노후건물 밀집도 분석’은 울산시 전체 노후 건물의 밀집도를 분석해 정비가 필요한 우선 지역 20여 곳을 선정했다. 분석 결과는 향후 도시재생, 주거 환경 개선 등 지원 사업의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정책 효과 분석’ 결과, 재난지원금 사용 패턴은 서비스업이 밀집된 지역으로 집중되기보다 거주하는 인근 지역의 음식점, 슈퍼/편의점 등 소상공인 관련 업종의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당초 정책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판단된다.

‘도서관 민원키워드 분석’은 누리집, 국민신문고 등으로 접수된 민원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로, 주요 민원은 도서 대출·반납 안내, 주차장 부족, 자료실 이용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민원을 사전에 예측해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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