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디자인비엔날레 AI·XR 체험공간 운영 등

[광주=뉴시스] 광주디자인진흥원과 GIST연구팀은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기간(9월1일~10월31일) 동안 '새로운 도시의 경험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확장현실 체험공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개막 이틀을 앞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장에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광주디자인진흥원과 GIST연구팀은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기간(9월1일~10월31일) 동안 '새로운 도시의 경험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확장현실 체험공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광주비엔날레관 주차장과 주행구간에는 확장현실이 적용된 길찾기 표지판이 12곳에 설치됐으며 동선을 안내하는 보행구간 표지판도 8곳에서 운영된다. 

체험공간에서는 확장현실과 인공지능 기술이 공공 표지판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 수 있으며, 미래 도시도 경험할 수 있다.

또 광주의 랜드마크 주행 플랫폼, 운전자 시선과 생체신호를 바탕으로 재현되는 공공안내 표지판, 미래 차량 탑승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광주문화예술회관 '퍼포먼스 비컷' 공연

[광주=뉴시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9월3일 오후 7시30분 소극장에서 차세대 비보이 '저스트 원 컴퍼니'의 넌버벌 퍼포먼스 '거리의 예술가 세상에 나오다-퍼포먼스 비컷(Performance B-cut)을 공연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문화예술회관은 9월3일 오후 7시30분 소극장에서 차세대 비보이 '저스트 원 컴퍼니'의 넌버벌 퍼포먼스 '거리의 예술가 세상에 나오다-퍼포먼스 비컷(Performance B-cut)을 공연한다고 30일 밝혔다.

작품은 제도화된 공교육 시스템, 학벌과 배경이 지배하는 관료 사회, 일방적인 성공 신화를 강요하는 기성 사회 등을 춤으로 비판한다.

비보이·팝핀·락킹의 화려한 움직임 속에 노래와 비트박스, 현대무용이 더해진다.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좌석 띄어앉기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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