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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대전환 선언"…통계청 '통계의 날' 온라인 기념식

등록 2021.08.3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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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가치·생산·서비스 대전환해야"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류근관 통계청장. (사진=통계청 제공) 2021.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류근관 통계청장. (사진=통계청 제공) 2021.04.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통계청은 1일 '제27회 통계의 날'을 맞아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통계의 날은 통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계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1995년 9월1일 제정돼 매년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데이터 가치 대전환·데이터 생산 대전환·데이터 서비스 전환 등 세 가지 대전환을 선언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데이터 가치 창출을 위해 한국판 국가통계체계인 'K-통계체제'를 구축하고 데이터 수집 방식을 대면 조사에서 비대면 및 행정자료로 대체하는 비전과 계획을 담고 있다.

또 고객 만족의 기준을 이용자가 만족할 때까지로 크게 높여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도 포함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축하 영상을 통해 "빠른 환경에 발맞춘 진화하는 통계 생산, 국가 통계 데이터 허브 역할 강화, 국민들의 데이터 분석하고 쓸 수 있는 능력(Liiteracy) 제고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계업무 유공 전수식에는 문숙경 목원대 교수와 강기훈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각각 녹조근정훈장과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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