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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탄소중립추진단 첫 회의…전기·수소차 보급 등 논의

등록 2021.08.31 14: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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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31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탄소중립 추진단' 첫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08.31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31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탄소중립 추진단' 첫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08.31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31일 도청에서 '경북도 탄소중립 추진단'을 구성하고 행정부지사 주재로 첫 회의를 열었다.

추진단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정의로운 전환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분야는 산업, 수송 등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맞춘 9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첫 회의에서 경북도청 관련 25개 부서장은 국내외 탄소중립 현안과 추진단 구성 및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탄소중립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현재 탄소중립과 관련해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녹색성장 5개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등의 시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단'은 앞으로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 보급과 기반 조성, 1회용품 사용억제 등 탄소중립 사업을 확대·발굴하고, 부문별로 전문가와 협의체를 구성해 정책발굴과 세부 실천과제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사회 전반이 탄소중립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추진단이 '2050 경북도 탄소중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중심기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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