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센터, 국내 유일 종합 온라인 전시회 플랫폼 구축

김대중센터 호남 최대 '언택트 플랫폼' .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김대중컨벤션센터는 1일 온라인 전시회 플랫폼 ‘KDJ E-MICE’를 구축,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내 17개 전시컨벤션센터 중 유일하다.

온라인 전시회 플랫폼‘KDJ E-MICE(www.kdjemice.’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점차 확대되는 하이브리드 행사 수요에 대응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모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시행사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개발된 플랫폼이다.

전시주최사는 ‘KDJ E-MICE’를 활용해 온라인 전시회 전용페이지를 구축·운영해 효과적으로 행사를 홍보할 수 있다.

 관람객은 전시회 정보검색과 관심전시회 사전예약 및 알람신청, 라이브커머스 및 전시회 라이브 현장스케치, 각종 이벤트 한눈에 보기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김대중컨벤션센터의 모든 전시회를 접할 수 있다.

이번에 구축한 KDJ E-MICE를 통해 김대중컨벤션센터는 K-스튜디오와 더불어 언택트 MICE 플랫폼을 ‘공간적 하드웨어’와 ‘온라인 소프트웨어’라는 두 개의 축으로 운영하면서 기업 마케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정종태 사장은“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MICE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떠오른 `하이브리드형’ 트렌드를 적극 선도하기 위해 혁신적인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고객의 요구와 시장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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