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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카카오뱅크·남양유업·코오롱플라스틱(종합)

등록 2021.09.02 15: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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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카카오뱅크, 우본 블록딜 소식에 하락해
남양유업, 매각 무산에 불성실공시로 ↓
코오롱플라스틱, 최대 실적 전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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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카카오뱅크 = 카카오뱅크가 우정사업본부의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처분 소식에 약세로 마감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6900원(7.77%) 내린 8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보유 중인 카카오뱅크 지분 일부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하기 위해 전날 장 종료 이후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대상은 카카오뱅크 지분 2.9%(1368만383주) 안팎으로 1조원을 넘는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할인율은 전날 종가 대비 9.9~13.9%로 적용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블록딜로 최대 차익 1조원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카카오뱅크 초기투자자로 그간 주주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통해 920억원가량의 자금을 투자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남양유업 = 남양유업이 매각 무산 여파와 함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에 하락했다.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보다 4만3000원(7.86%) 하락한 50만4000원에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공시 번복으로 남양유업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지난 5월27일 공시한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최대주주 보유주식 매매계약 체결)을 철회해서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지난 1일 입장문을 통해 사모펀드 운영사인 한앤컴퍼니에 주식매매계약 해제를 통보했다.

지난 5월 초 남양유업은 자사 유제품 불가리스의 코로나19 관련 효과를 과장했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이에 홍 회장은 회장직 사퇴를 발표하고 회사 매각을 추진해 남양유업 보유 지분 53%를 3107억원에 한앤코에 넘기는 계약을 체결했다.

◇코오롱플라스틱 = 코오롱플라스틱이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9%)까지 오른 9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번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84억원, 105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원재료와 운임 상승에도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판가 인상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과거 업황 호황에 따른 판가 인상 시기였던 2016~2018년 평균 PER은 17배이며 현재 주가는 올해와 내년 실적 기준 11배에 불과하다"며 "판가 인상을 통한 실적 개선과 친환경차 소재 확대에 따른 멀티플 상승으로 주가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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