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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등록 2021.09.03 15: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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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3년간 120억 원 지원 예정

전공 및 교양과정 운영 분야 우수 평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 결과’에 따라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내년부터 3년간 120억 규모의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학의 기본역량 진단은 발전계획, 교육여건, 교육과정, 수업 관리,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요소들을 3년 단위로 종합 평가한다. 2015년부터 세 차례 시행됐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연속 통과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공 및 교양과정 운영 분야에 우수함을 인정받는 등 권역 내 일반재정지원대학들의 평균보다 높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캠퍼스는 최근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연간 40여억 원, 총 120여억 원을 지원받아 교육혁신에 투입하고 있다. 

또 이번 기본역량 진단에 대비해 교육의 우수성과 역량을 확보하고 지난해부터 전담팀을 구성,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영경 경주캠퍼스총장은 ”앞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 융합 선도대학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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