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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30일 '정오의 음악회'...이금희 해설

등록 2021.09.06 13:01:28수정 2021.09.06 14: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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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2021년 '정오의 음악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국악관현악단 2021년 '정오의 음악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하은 수습 기자 =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오는 30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OST와 뮤지컬계 대표 스타부부 김소현·손준호의 협연 등을 선보인다.

아나운서 이금희가 해설을 맡아 부드러운 진행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고,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이승훤이 지휘를 맡는다.

'정오의 음악회'는 이번 시즌부터 공연일에 해당하는 탄생화의 꽃말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월 공연의 탄생화는 '삼나무'로 '웅대함'이라는 꽃말을 지닌다. 국립극장 측은 "해오름극장 재개관 후 맞이하는 첫 공연인 만큼, '삼나무'의 꽃말처럼 웅장하고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오의 음악회'는 재관람 관객을 위한 할인을 제공한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정오의 음악회'를 관람한 관객은 1인 2매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 할 수 있다.

올해 '정오의 음악회' 총 6회 공연의 관람 티켓을 모두 모은 관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계속 진행한다.

공연은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실행방안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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