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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영재 "호아킨 피닉스 '조커' 보고 연기 흥미"

등록 2021.09.06 15: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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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브스 단독 인터뷰

[서울=뉴시스] 갓세븐 영재. (사진=포브스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갓세븐 영재. (사진=포브스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혜정 인턴 기자 = 갓세븐(GOT7) 영재가 미국의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재는 2일 포브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연기에 빠지게 된 과정, 연기에 참여한 소감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포브스는 2015년 데뷔한 갓세븐이라는 K팝 그룹의 메인보컬이라며 영재의 이력을 소개했다. 또한 영재가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OST 참여 및 작곡에도 재능이 있다고 말했다.

영재는 2019년 할리우드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열연한 영화 '조커'를 보고 연기에 흥미를 느꼈다고 한다.

영재는 "호아킨 피닉스가 해석한 캐릭터를 봤을 때 대단하다고 느꼈다"며 "하나의 캐릭터인데도 다양한 느낌으로 해석하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영재는 "제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사실 제가 연기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연기할 때는 평소 하지 않던 걸 하고, 그 때의 모습이 새롭고 재미있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재는 "뮤지컬, 영화, 드라마 모두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뮤지컬이든 영화든 드라마든 저에게 맞는 역할이 있거나 기회가 된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향후 연기 활동에 의욕을 다지기도 했다.

포브스는 영재가 연기, 노래, 작곡 등 다재다능하지만 그룹 활동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있다며 영재의 멘트로 인터뷰를 끝맺었다.

영재는 "갓세븐과 여전히 함께 하고 있으며, 영원히 함께 할 것이다"라며 "계속해서 갓세븐의 활동을 사랑해주세요"라고 그룹활동에 애정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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