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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亞 최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8일 개최

등록 2021.09.07 1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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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엑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을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2019년 전시회 현장.(사진=코엑스 제공) 2021.9.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코엑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을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2019년 전시회 현장.(사진=코엑스 제공) 2021.9.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이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협회, 첨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를 주제로 열린다. 약 500개사의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해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 LS산전, 두산공작기계 등 국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17개사가 참여한 '미래 스마트 제조 주제관'에서는 스마트공장 기술부터 디지털 전환까지 핵심 기술에 대해 상세한 활용방안을 소개한다. 또 산업 인공지능,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5G+ 스마트솔루션 등 사례 중심의 세미나가 전시기간 내내 열린다.

특히 SFA는 초지능·초연결·무인화·무중단을 지향하는 제조장비 라인업을 선보이며 인공지능(AI) 딥러닝, 분석알고리즘 기술을 탑재해 물품의 이미지를 스스로 인식하고, 자유자재로 피킹해 원하는 장소에 가져다 놓을 수 있는 로봇 피킹 시스템을 시연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 등 18개의 전문 컨퍼런스 및 신제품 최초 공개 행사 등이 진행된다.

그랜드볼룸에서 동시에 열리는 '글로벌 ESG 포럼'에서는 테오도르 스웨데마르크 ABB 최고 커뮤니케이션 지속가능성책임자, 올리비에 블룸 슈나이더일렉트릭 전략 및 지속가능성부문 최고책임자 등이 기조연사로 참여해 ESG 경영의 선도 사례와 미래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비대면 화상수출상담회'를 통해 스마트 제조기술 및 자동화 장비·부품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69개 국내 기업이 참가해 일본, 싱가포르 등 10개국 26개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전시회는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원 코엑스 사장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 주요 스마트 제조기술들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참가기업 및 바이어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돌파구를 선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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