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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前 주한 미국대사, 수교훈장 광화장 수훈

등록 2021.09.08 08: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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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대사가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대한민국 대사관저에서 수교훈장 광화장 수훈 후 이수혁 주미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미 한국대사관 제공) 2021.09.07.

[워싱턴=뉴시스]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대사가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대한민국 대사관저에서 수교훈장 광화장 수훈 후 이수혁 주미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미 한국대사관 제공) 2021.09.07.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대사가 우리 정부로부터 수교훈장 광화장을 받았다.

주미 대한민국 대사관은 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해리스 전 대사가 이날 워싱턴DC 대사관저에서 수교훈장 광화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교훈장은 상훈법상 국권 신장 및 우방과의 친선에 공헌한 인물에게 주어진다. 광화장은 총 5등급으로 나뉜 훈격 중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

이수혁 주미대사는 해리스 전 대사가 지난 1월까지 약 2년6개월의 재직 기간 한·미 소통·공조를 견인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에 기여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해리스 전 대사는 이에 한국 정부와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한 뒤, 향후 한·미 동맹의 발전을 전망하며 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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